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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종회장 영식

국내외 25만 종친여러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종친님 가정마다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희망의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대종회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동참해주신 모든 종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 새 시대로 가는 변화속에서 계층간 세대간 갈등이 심화되고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말을 몸으로 실감케 하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우리 압해정씨 대종회는 우리의 과업을 흔들림없이 잘 수행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25만 혈족을 하나로 통합시켜준 대동보-인터넷족보의 1차 개통이 이루어졌고 금년 상반기중 완전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대종회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회관기금 모금도 목표대비 90%를 달성하고 역시 금년 상반기중 그 완성을 앞두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는 모두 압해정씨 5개관파 전 문중과 국내외 종친님들이 숭조돈목의 정신으로 하나로 뭉치고 힘을 합한 결과로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지난해의 실적를 바탕으로 무엇보다도

첫째는 조상님께 부끄럽지않고 후세에 자랑스러운 대동보-인터넷족보의 완전 개통과 대동보(간행본) 발간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동보에 모든 宗派가 빠짐없이 참여해야 하며 족보에 등재되지 않은 일가들을 최대한 발굴하여 입보를 해야합니다. 모든 종친 한사람 한사람이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할 때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둘째는 대종회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10억 기금목표를 상반기중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일부 몇몇 기업인의 찬조금에 의존하고 있는 열악한 대종회의 자립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하여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문중을 계승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대종회 자립기반이 구축되면 문중의 염원인 도선산 추원재의 중보수를 비롯한 도선산의 성역화, 그리고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전개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유사이후 세분의 국회의장을 탄생시킨 명문으로서의 명예를 이어가려면 자손들이 훌륭하게 자라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목표로 설정한 10억원의 회관기금 조성을 달성하고 재정적으로 여유있는 일가들께서는 요즘 확산되어가는 기부문화 시류의 앞장 서서 도선산 성역화와 장학사업을 할 수 있는 재단설립에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이 재단설립은 1~2년내에 성취될 수 없을지는 모르겠으나 일가들 중에서 누가 해도 해야 할 丁門의 숙원사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언제든지 첫 삽질만 해놓으면 가속이 붙을 것입니다.임원들이 솔선하고, 일가들 모두가 종파와 지역을 초월하여 숭조돈목의 정신으로 「동참」한다면 우리 대종회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丁門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압해정씨 국내외 종친 여러분,

러시아의 세계적인 문호(文豪) 「톨스토이」는 「한 해의 가장 큰 행복은 한 해의 마지막에서, 그 해의 처음보다 훨씬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라고 했습니다.

우리 丁門의 모든 종친님들도 올해의 마지막에 가서, 새해의 처음보다 훨씬 나아진 자신을 느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하신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19년 1월

압해정씨대종회장 정영식